[SNS핫피플] 미국 고속도로에 '돈벼락'…FBI "횡재 아닌 절도" 外<br /><br />SNS 핫피플입니다.<br /><br />▶ 미국 고속도로에 '돈벼락'…FBI "횡재 아닌 절도"<br /><br />오늘의 첫 번째 핫피플은 누구일까요?<br /><br />미국의 한 도로에서 무언가를 줍고 있는 사람들, 도대체 무엇을 떨어뜨렸길래 이렇게 다급히 움직이고 있는 걸까요?<br /><br />현지시간 19일, 미국 샌디에이고 북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정부 소유의 현금 뭉치가 뿌려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현금이 비처럼 쏟아지자, 운전자들이 차를 멈춰 세우고 돈을 줍는 바람에 고속도로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는데요.<br /><br />당시 사고는 현금 가방을 실은 트럭의 뒷문이 열리면서 가방 하나가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연방수사국과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현금을 가져 간 사람들에게 즉각 반환할 것을 요구했는데요.<br /><br />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절도에 해당한다며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▶ 베네수엘라 8,573명 오케스트라 연주…세계 신기록<br /><br />두 번째 핫피플 보시죠.<br /><br />베네수엘라 음악인들이 '세계 최대 오케스트라 연주'로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.<br /><br />베네수엘라 정부는 현지시간 13일, 기록 경신을 위해 도전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기네스북 신기록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당시 12세부터 77세 연주자들 1만 2천명이 수도 카라카스에서 차이콥스키의 '슬라브 행진곡'을 연주했는데, 심사관들은 이 중 8,573명이 유효하게 참여했다고 판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종전 기네스 기록이던 2019년 러시아에서의 8,097명 동시 연주보다 많은 인원이라고 하네요.<br /><br />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